BNK경남은행, 금융지원 협약 체결

2019-09-02     황용인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일 본점에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부산ㆍ울산ㆍ경남연합회(회장 김재일)와 ‘동남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홍영 그룹장을 비롯해 김재일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동남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에 서명했다.

BNK경남은행은 앞으로 여수신 금리 우대, 환율수수료ㆍ환가료율 우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부산ㆍ울산ㆍ경남연합회 CI가 인자된 카드 발급ㆍ카드 이용에 따른 포인트와 기업체 인센티브 지급, 원클릭자금관리서비스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최홍영 그룹장은 “경기 침체와 일본수출 규제로 지역 기업들의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심화되고 있다”며 “지역 기업들의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는 만큼 신속하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BNK경남은행이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