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추석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2019-09-02     황용인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지역 내 농·축협 판매장을 대상으로 ‘추석 대비 성수식품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농협은 지역본부 내에 추석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축산물판매장, 가공공장 등 계통사업장의 식품안전관리와 원산지 관리에 대한 지도강화와 특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하명곤 본부장은 우선적으로 창원시 진해구 진해농협하나로마트를 직접 방문해 식품안전에 대한 현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추석 명절 제수용과 선물용 제품이 많이 유통되는 성수기에 원산지 관리와 식품위생안전 점검 등 농·식품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경남농협은 추석 명절을 맞아 농협 판매장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계통판매장 직원에 대한 식품안전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가 소비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