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림 현성기업 대표, 김해시 자랑스러운 CEO상

2019-09-03     박준언

김해 진례면 소재 (주)현성기업 최석림(사진·59) 대표가 김해시가 선정하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CEO 상’을 수상했다. 철도차량 부품 제조업체인 현성기업은 차륜의 소음차단장치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존 필렛용접을 탈피한 새로운 저항용접을 도입해 원가를 혁신하고 현장 작업성을 향상시켜 2018년 현대로템으로부터 ‘원가혁신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지난 7월에는 생산설비 자동화와 작업공정 개선을 위해 경남테크노파크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박준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