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청년 내 일 희망일자리사업 발대식

2019-09-03     강동현

통영시는 지난 2일 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통영청년 내 일 희망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청년 내 일 희망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통영시는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18년 50명에 이어 2019년 30명이 참여 중이다.

이날 발대식은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등 8개 사업장에 하반기 추가모집으로 선발된 청년 16명에 대한 사전교육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4개월 동안 일자리 경험 기회와 급여 및 자기역량개발비용을 지원하고 민간 일자리 진입을 돕기 위한 진로설계교육 및 취업·창업 컨설팅도 함께 지원한다.

정호원 일자리정책과장은 “어려운 지역 고용위기 속에 이번 청년 내 일 희망일자리사업이 청년들에게 일 경험과 취업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해 민간일자리 진입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