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동부지역 선수단 전국체전 상위권 다짐

19년 연속 상위권 달성 목표

2019-09-03     박성민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경수)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9월 3일 오전 11시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경남 동부지역 임원 및 지도자 결의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체육회 김오영 상임부회장은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그 동안 땀흘려 온 선수와 지도자, 임원 여러분들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전국체전 19년 연속 상위권 달성을 통해 어려운 경제로 힘들어 하는 도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자”고 말했다. 경남도 남경희 체육지원과장은 “올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고된 훈련의 시간을 묵묵히 견뎌주신 선수와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임원 및 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남도에서도 선수단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체육회는 이날 동부지역 간담회에 이어 오는 5일(목) 진주 제이스퀘어호텔에서 경남 서부지역 결의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