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독립유공자 유족 간담회 개최

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는 조국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유족 5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족들의 애국정신과 순국선열의 발자취에 대해 경청하고 이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청된 독립유공자 유족(김익훈(남), 박길섭(남), 배건국(남), 송홍점(여), 이병근(남))들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거창소방서는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국가보훈기념일 등에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해 지속적으로 격려할 예정이다. 한중민 서장은 “광복을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의 노고가 잊혀지지 않도록, 광복의 참된 의미를 널리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