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화방사 유마회, 화전화폐 110만원 지정 기탁

2019-09-05     이웅재
남해군 화방사 남자 신도 모임 유마회(회장 류영환)는 지난 3일 남해읍 ‘행복씨앗 희망나르미’ 이웃돕기 창구를 통해 화전화폐 110만원을 지역내 한부모 가정에 지정 기탁했다.

기탁된 화전 화폐 110만원은 오는 9일 한부모 가정 1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영환 유마회장은 “추석절을 앞두고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외롭지 않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