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가야읍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쌀·라면 전달

2019-09-05     여선동
함안군 가야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전병우·부녀회장 김순이)는 지난 4일 가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가야읍 새마을협의회는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추석명절을 보내고자 해마다 사랑의 쌀 모으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이날 전달한 쌀 30포(300kg)와 라면 100박스는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건 가야읍장은 “추석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나눔활동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정을 느끼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