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다중이용시설 가스안전 특별점검

2019-09-05     이은수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추석을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3일부터 4일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 확인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 및 교육이수 확인 △안전관리규정에 의한 자체 기록물 점검 △가스 누출 여부 등 가스 시설 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한 LPG충전소 등 가스공급시설에 대해서는 가스 안전관리자의 자체 검사를 통해 가스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해줄 것을 강조했다.

진종상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므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특별점검으로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가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각인시켜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