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근 사천시장, 사회복지시설 위문

2019-09-05     문병기

사천시는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33개소와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3260여 세대에 1억2900여만 원 상당의 각종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했다.

송도근 시장은 지난 4일 노인요양시설인 부모님의 집과 삼천포요양원,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활인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생필품을 전달하여 생활인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유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역 내 독립 유공자 6세대 유족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도근 시장은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과 저소득층 및 시설 종사들이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사천시민이 항상 행복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