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박창문 팀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경남대학교 HRD사업단(단장 박영석) 박창문 팀장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일 경주시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Best of CHAMP day’에서 박창문 팀장이 우수전담자 부문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박 팀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최근 3년간 130여명의 미취업 졸업생들을 취업시키고 2050 여명의 중소기업 재직자들에게 직업능력개발 교육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을 위한 체계적인 인적자원개발 지원과 청년 취업률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Best of CHAMP day’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최장수 직업능력개발훈련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우수사례 경진대회’로도 불린다.

또한 컨소시엄 사업과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 사업을 운영하는 209개 운영기관에서 500여명의 사업운영전담자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