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2019-09-08     황용인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6일 진주시 자유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고영준 상무와 진주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복지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BNK경남은행이 마련한 5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현장에서 구입한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 각종 물품을 진주장애인복지센터·명석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내일을여는집·느티나무장애인부모회·둥지너싱홈 등 5곳 복지시설에 기탁했다.

고영준 상무는 “전통시장을 찾으면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며 “이번 추석에는 많은 지역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진주 자유시장에 앞서 지난 3일 창원 반송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