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북-페스타 내달 12·13일 개최

2019-09-08     이은수
창원시도서관사업소(소장 이경희)는 10월 12일, 13일 양일간 성산아트홀 일원에서 창원 북-페스타(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창원의 책 선정, 책 읽는 창원 선포식으로 시작된 창원의 독서문화진흥 사업은 10월 12일, 13일 양일간 개최되는 창원 북-페스타로 이어진다. 창원 북-페스타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작가강연, 인형극 공연, 독서골든벨, 독서관련 홍보 체험 부스 운영 및 기타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창원 북-페스타는 창원시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지역서점, 지역출판사 등 독서관련 기관이 참가하고,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축제이다.

특히 신병주 교수(12일), 김수영 작가(13일)의 강연이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신병주 교수의 강의를 통해 역사를 배우고, 김수영 작가의 강연으로 현재를 꿈꿀 수 있는 행복한 창원 시민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에서 8월까지 진행된 창원의 책 독서릴레이(782명 참여)와 독후감 전국 공모전(836명 응모)은 총162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고, 우수작은 9월말 심사를 거쳐, 창원 북-페스타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