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청·함양군, 폭력 없는 공감학교 만들기

2019-09-08     안병명
함양교육지원청과 함양군은 4일 오전 8시 함양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2019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벌였다.

함양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1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학교와 학생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지역사회의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학생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과 참여 기회로 마련됐다. 함양군청, 함양경찰서, 함양초등학교, 자율방범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소비자교육중앙회, 법 사랑회 등 함양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및 지역사회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실천의지를 다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노명환 교육장과 강임기 부군수, 함양경찰서장을 비롯한 많은 지역사회참가자는 학교폭력 근절과 친구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두르고 학교폭력 근절을 다짐하였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각 단체에서 준비한 물티슈와 볼펜, 사탕, 홍보전단 등을 나누어주며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안병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