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산림조합 벌초 대행 시행

2019-09-08     김철수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구대진)은 추석을 앞두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출향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해마다 묘지관리(벌초) 대행사업을 신청 받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8일 고성군산림조합에 따르면 해마다 묘지관리(벌초)신청량이 계속증가되는 추세이며 금년에도 1300기를 신청 받아 작업량의 토대로 년 1회 벌초와 2회 벌초로 구분하여 1차 작업은 지난 6~7월중에 작업을 실시하여 완료하고, 추석을 앞두고 2차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12일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오는 추석 전에 작업을 마무리해 신청인에게 그 결과(작업완료 사진)를 통지 할 계획이다.

구대진 조합장은 “묘지관리(벌초) 대행사업 신청시 신속하게 현지 답사하여 신청인이 원하는 날짜에 작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성군산림조합은 묘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을 겸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벌초작업 뿐만 아니라 묘지이장, 가족묘지조성, 봉분 및 주변 잔디보수와 훼손지복구, 묘역주변 나무심기 등 각종 묘지관리 대행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