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용남(농협~달포안길)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통
2019-09-08 강동현
통영시 용남면 달포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마을안길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가 시원하게 뚫렸다.
시는 지난 6일 강석주 시장,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남(농협~달포안길)도시계획도로 준공 및 개통식을 가졌다.
용남면 면소재지인 달포마을은 그동안 도시 팽창과 대단위 아파트 인구유입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교통 및 정주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7년 최초 예산 22억 5000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 3월 연장 300m, 폭 10m의 도로공사에 착수해 당초 준공예정일보다 4개월 앞당겨 조기 개통하게 됐다.
강석주 시장은 “민선7기 출범 후 그 많은 현안 가운데서도 도시 가로망 확충과 시민 교통복지를 위해 깊은 고민을 해왔다”며 “현재 28개 지구에 900여억 원의 대규모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농·어촌과 도시가 균형있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시는 지난 6일 강석주 시장,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남(농협~달포안길)도시계획도로 준공 및 개통식을 가졌다.
용남면 면소재지인 달포마을은 그동안 도시 팽창과 대단위 아파트 인구유입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교통 및 정주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7년 최초 예산 22억 5000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 3월 연장 300m, 폭 10m의 도로공사에 착수해 당초 준공예정일보다 4개월 앞당겨 조기 개통하게 됐다.
강석주 시장은 “민선7기 출범 후 그 많은 현안 가운데서도 도시 가로망 확충과 시민 교통복지를 위해 깊은 고민을 해왔다”며 “현재 28개 지구에 900여억 원의 대규모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농·어촌과 도시가 균형있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