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정량동 1700여만원 상당 이웃돕기 성품 전달

2019-09-09     강동현

통영시 정량동주민센터(동장 류성한)는 추석을 맞이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가정위탁아동 등 어려운 이웃 700세대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에 1754만 6000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지역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현백)를 비롯한 각 기관 및 단체, 독지가 등이 답지한 성품과 성금은 추석을 맞이해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됐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과 저소득 가정에게도 성품을 전달했다.

류성한 정량동장은 “따뜻한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기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외롭게 지내지 않도록 보내주신 후원물품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강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