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특교세 15억 확보

2019-09-09     김응삼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진주갑)은 9일, 진주 대평면 다목적 체육관 건립 사업비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평면은 체육,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고 폭염, 폭우, 폭설, 한파 등 기상 악화 때도 주민들의 여가활동에 큰 제약을 받고 있다. 이번에 확보된예산으로 실내체육관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마을단위 각종 문화 활동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양호 둘레길 사업, 청동기박물관 등과 연계하여 레저휴양 명소로서 대평면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대평면은 유일하게 학교가 없는 지역으로 당연히 학교체육관도 없어 생활체육 소외지역으로 남아있었다.”며 “실내체육관 건립이 건강하고, 화합하고, 찾아가는 대평면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