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의원, 마산로봇랜드 개장 홍보

2019-09-16     김응삼
로봇산업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남 마산로봇랜드’ 개장을 기념하는 로봇전시회와 전문가 초청 강연이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자유한국당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이종배, 송희경 의원의 공동주최로 ‘인간 - 로봇의 공존시대, 로봇이 그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17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회관 제2층 로비에 마련된 전시장에 돌봄·의료·웨어러블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 전시체험이 열린다. 또 드립커피로봇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 주며,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활용하여 배달하는 시연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한재권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교수로부터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 다가오는 로봇 시대’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도 있었다.

이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로봇산업이 기존산업과 융복합을 통해 미래 먹거리산업으로서 새로운 고용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나아가고 있다”며 “지난 6일 개장한 세계 최초의 로봇테마파크인 경남 마산로봇랜드가 로봇산업을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담당해 대한민국 로봇문화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