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평교∼혁신도시구간 자전거도로 달려볼까

2019-09-16     최창민
최근 개통한 진주 상평교∼혁신도시구간 자전거도로가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구간은 산쪽의 벼리와 남강 사이에 교량형식으로 자전거도로를 설치함으로써 전망대 등에서 남강물을 내려다 볼수 있는데다 벼리에 붙어 끈질긴 생명력을 이어가는 수목들의 모습, 저녁시간 초가을 노을까지 함께 볼수 있어 색다른 느낌을 받는다. 특히 자전거전용로 뿐만 아니라 보행자전용로가 있어 혁신도시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