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축제 분야 선진지 견학

2019-09-17     이은수

창원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관광·축제마케팅연구회(대표의원 조영명)는 창원시의 관광, 축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16일, 17일 양일간 울진군과 경주시 일원 관광, 축제 분야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6일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 우수사례 등 접목 방안 발굴을 위해 국내 최대 길이의 스카이워크, 유명등대 미니어처 공원과 신석기 유적관이 자리하고 있는 ‘후포등기산공원’과 세계적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구축된 ‘2019 천년고도 경주등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17일에는 맥문동군락지, 소나무숲 산책로 그리고 다양한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문화힐링공간이자 문화관광명소인 ‘황성공원’, 1950~1980년대 시절을 그대로 옮겨 놓아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체험형 역사박물관인 ‘추억의 달동네’를 둘러보고 특색 있는 볼거리와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츠 개발 필요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조영명 대표의원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창원시가 추진하는 관광축제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관광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