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학교폭력 멈춰’ 합동 캠페인

2019-09-17     김상홍
합천군은 17일 합천중학교 정문에서 문준희 군수, 김경미 교육장을 비롯해 합천군, 합천경찰서, 합천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련기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멈춰’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학교폭력으로 인한 자살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학교폭력이 위험수위에 도달함에 따라 이제는 학교가 아닌 전 국민이 나서서 학교폭력예방에 동참하여야 할 시기라 인식하고 등교학생을 대상으로 폭력과 따돌림 없는 안전한 학교 구축과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김상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