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향토장학회, 장학금 기탁 이어져

2019-09-18     이웅재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는 지난 16일 정덕범·정인병·정갑병 형제 300만원 등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전 공무원 정덕범 씨는 모친상을 치르고 형제(정인병·정갑병)와 뜻을 모아 지역 후학양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남해군 위·수탁 음식폐기물 수거·운반 처리업체인 (주)브이앤이(대표 서정철)와 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 (주)청소박사(대표 정창호), 부산광역시 중구 소재한 향우기업인 (주)에너지마린(대표 김춘구)도 지역 후학양성에 써달라며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