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총, 노사합동 조찬세미나

2019-09-18     황용인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는 18일 창원호텔 2층 동백홀에서 배진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CSR총괄을 초청해 ‘착한기업의 시대, 왜 기업은 착해져야 할까’라는 주제로 ‘제282회 노사합동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창원지청 유해종 지청장과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 (유)상화도장개발 이년호 대표이사, ㈜무학 이수능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배진희 총괄은 강의에서 “현재의 기업들은 오랫동안 살아남기 위해 소비자들의 눈치를 봐야하는 시대를 맞이했다”며 “소비자들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시장 개척을 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믿음과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찬회세미나는 경남도와 BNK경남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