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항노화산업박람회 11월 29일 개막

2019-09-18     박철홍 기자
경남도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항노화산업박람회(Anti-Aging EXPO 2019)’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의료·화장품·식품·테라피 등 의료적·비의료적 제품과 서비스가 전 생애주기 노화를 예방하고 억제하는 내용의 홍보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항노화 기업체 생산품도 판매한다.

이 박람회는 전국 항노화산업을 선도하고 국민 건강생활 수준을 향상하려고 2015년에 국내에서 처음 열렸다.

올해 5회째인 이번 박람회에는 산·학·연·관 등 100여개 업체와 기관이 참가해 3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항노화 정책·뷰티산업·의료산업·첨단식품 등 8개 전시장, 항노화 비즈니스 포럼,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 항노화 체험 행사 및 항노화 제품&서비스 어워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10월 25일까지 항노화산업박람회 사무국(☎055-265-6401)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향래 도 서부권개발국장은 “항노화산업은 20∼30대 젊은층에서 중·노년층까지 전 연령층에 걸쳐 대중화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노화를 대비하고 더욱 건강한 삶을 향유하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