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여성채용 릴레이 박람회 개최

오는 23일부터 도내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 140개 업체 참여 경력단절여성 등 184명 채용계획

2019-09-18     정만석
경남도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등 도내 5개 권역에서 ‘경남지역 릴레이 여성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릴레이식으로 개최된다.

경남도와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도내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구직,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2500여 명과 구인 희망업체 140여 개 업체가 직간접 참여할 예정이다.

채용관(48개 업체), 취창업 지원관, 취업상담관, 홍보관, 여성창업자 체험관 등의 부스를 운영해 구직상담과 함께 이력서 접수와 면접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지문적성검사,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 구인, 구직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미영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취창업 페스티벌이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구인업체에는 우수한 여성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