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콘서트, 미스트롯 3인과 함께 한다

2019-09-19     문병기
‘2019 사천 문화콘서트’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사천항공우주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김나희, 정미애, 김소유 등 미스트롯 3인과 함께 하는 ‘2019 사천 문화콘서트’는 시민의 공연 예술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사천문화재단이 기획한 행사이다.

이들 이 외에도 사천팝스오케스트라와 테너 김태모, 소프라노 이윤지, 아니모 컴퍼니의 현대무용, 김성길의 트럼펫 연주, 지역가수 김혜진 등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품격 있는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사천문화재단 강의태 대표이사는 “일상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의 심신을 달래기 위한 이번 콘서트 외에도 사천미술관의 ‘구스타프 클림트 레프리카 전’유치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진행되는 야외 뮤지컬 ‘현종과 천추태후 그리고 사천이야기’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며 “시민들의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우천시에도 행사는 진행된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