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적조 피해 현장 방문 어업인 격려

2019-09-19     강동현

통영시의회는 관내 해역에 적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8일 산양읍 일원 가두리양식장 및 적조 방제 해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방제활동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강혜원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은 이날 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후 적조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로부터 적조 현황과 방제 상황을 보고 받았다.

강혜원 의장은 “연안 해역은 적조 생물이 확산되기 좋은 조건인 만큼 피해가 더는 발생되지 않도록 방제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써 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어업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피해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