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지역자활센터 자활카페 1호점 개소

2019-09-19     강동현

통영시 저소득층 자활일자리 전담 제공기관인 통영자활센터(센터장 김경숙)는 지난 18일 도천동 소재 윤이상기념공원 기념관 내에 자활카페 1호점 ‘에스파체(Espace)’를 오픈했다.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에스파체 카페’는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는 4명의 자활근로참여자들 중심으로 운영되는 특화된 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카페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사용된다.

강석주 시장은 “에스파체 카페의 힘찬 출발과 성공적인 운영을 응원한다”며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저소득층이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일하는 기쁨을 누리고 자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숙 통영지역자활센터장은 “에스파체 카페가 저소득층 자립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성장하길 바란다”며 “사업 기반을 닦아 건실한 자활기업으로 독립하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강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