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美가스텍 상설전시관 운영

2019-09-22     김응삼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휴스턴 NRG 파크에서 개최한 가스업계의 세계 3대 컨퍼런스·전시회 중 하나인 ‘가스텍(Gastech) 2019’에 참가했다.

가스공사는 행사 기간 중 상설 전시관을 열고 국내 천연가스 산업 소개와 함께 그동안 축적해온 노하우·기술력 등 우리나라 가스산업의 역량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 가스공사는 전시관에는 중소기업 동반성장관을 마련, 가스트론 등 국내 중소기업 9곳과 해외 인프라 사업 파트너사인 대기업 3개사가 참여해 공동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미국의 세계적인 EPC(설계·조달·시공) 기업인 플루어(Fluor)社 등 현지 기업과의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를 연계 개최해 마케팅 효과를 제고하고현지 진출의 발판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참여 기업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