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전국 최초 의무경찰 무사고 20주년 축하행사

2019-09-23     김철수

고성경찰서(서장 오동욱)가 전국 최초로 의무경찰 무사고 20주년을 달성했다.

지난 19일 고성경찰서 회의실에서 오동욱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의경어머니회, 전·의경 동우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의무경찰 무사고 20주년 축하생사’를 개최했다.

이날 의무경찰 대원들에 지원과 격려를 통해 무사고 20주년 달성에 기여한 최화련 의경어머니회 회장과 심대출 전·의경 동우회 사무국장에게 경찰청장 감사장을, 정보경비계 김선우 순경과 황현태 수경에게 지방청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오동욱 서장은 “전국 최초 의무경찰 무사고를 20년 동안 이어온 만큼 의무경찰 복지향상과 애로 사항 개선으로 무사고 전통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찰청이 지난 1999년 9월 18일부터 의무경찰 복지향상과 생활문화를 혁신코자 의무경찰 무사고 제도를 시행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