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회원구, 태풍 피해 은행나무 열매 수거

2019-09-23     이은수

창원시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은 23일 회원남로 일원에서 구청 직원들과 함께 이번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해 떨어진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수거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산회원구는 인도변 가로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은행나무 열매 낙과로 인해 악취 및 보도환경 불량 문제로 매년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이번 태풍 ‘타파’로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가 많이 낙과되어 민원이 다수 발생할 것을 예상 회원2동 작업현장에 구청장이 직접 나서 은행나무 열매 수거 작업을 실시하게 됐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