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동반자’로 우뚝 선 경남신보

전국 16개 지역신보 평가 1위 상담예약제 등 고객중심 경영

2019-09-23     황용인
경남신용보증재단이 각종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서민들의 디딤돌 역할에 자리매김을 다하고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 이하 ‘경남신보’)은 지난달 경남도가 출연·출자한 기관의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사회적 가치, 정책 준수 등에 대한 지난해 경영실적 종합 평가에서 9개 기관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경남신보는 경남도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거듭났다.

경남신보는 이번 달에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평가에서도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대상으로 보증공급목표달성도 등 8개 항목에 대한 ‘2018년 보증사업평가’에서 경남신보는 1위를 달성했다.

경남신보는 전년도 성적 8위 대비 획기적인 발전의 결과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공정한 보증사업평가를 위한 지표 개선 등에 대한 끊임없는 경영효율화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경남신보는 올해에도 ‘보증상담예약 시스템’ 도입과 ‘금융기관과의 위탁보증’ 시행, ‘제로페이’ 보증수수료 결제시스템 도입 등 고객중심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철회 이사장은 “올해 각종 경영평가에서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 동안 도민들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의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불편함 없이 재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