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이·경남이 경남FC 홍보 창원 누벼

창원대 대동제 부스 운영 26일엔 상남동 방문 예정

2019-09-24     박성민
경남FC(이하 ‘경남’)가 ‘2019년 창원대학교 가을바람 대동제’와 함께하기 위해 24일(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원대학교 정문 인근에서 경남FC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창원대학교는 경남의 홈구장인 창원축구센터와 자동차로 약 10분 거리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날 홍보부스에는 경남 치어리더인 ‘루미너스’와 마스코트 ‘군함이와 경남이’가 참여했다.

경남 홍보 부스에는 경남 치어리더 및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방문객 누구나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됐고 축구공 빙고게임이 준비됐다. 게임 참가자에게는 무선 종아리 마사지기 ‘땡스마이레그’, 경남FC 홈경기 할인쿠폰, 지역 음식점 식사권,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등이 경품으로 주어졌다.이 밖에도 경남의 마스코트인 군함이와 경남이가 창원대학교 캠퍼스 내를 활보하며 경남을 알릴 예정으로, 특히 군함이는 참여 학생들과 ‘참참참’ 대결을 펼쳐 선물도 증정했다. 경남 구단은 경남 홈경기를 350만 도민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경남 치어리더와 마스코트의 홍보 일정을 이후에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경남 치어리더 루미너스, 마스코트 군함이와 경남이의 홍보활동은 창원대학교 대동제를 시작으로, 26일(목) 저녁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창원 상남동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경남 치어리더와 마스코트의 추후 방문 일정은 구단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gyeongnamfc) 계정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