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 태풍피해 복구 일손돕기

2019-09-25     김영훈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과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4일부터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 일원의 사과농가에서 떨어진 사과를 줍고 부러진 나뭇가지를 치우는 등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상대 도농업기술원장은 “태풍 피해를 입어 시름에 빠진 피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