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경남지원, 대한노인회 대상 금융교육

2019-09-25     황용인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지원장 안병규)은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와 공동으로 디지털기기에 서툴러 정보가 부족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융범죄 피해 예방’ 등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노출되기 쉬운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처요령, 은행·보험거래시 유의사항,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제도 등 일상생활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금융정보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금융교육에 참가한 관계자는 “금융환경이 참 많이 바뀌어도 누구 하나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았었는데 이번 기회에 지식이 늘어 든든하다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