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공무원들, 태풍 피해 농가 긴급복구 지원

2019-09-26     안병명

함양군은 26일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농가의 긴급복구 지원을 위한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는 함양군청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서상면 일원에 태풍으로 쓰러진 비닐하우스 복구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함양경찰서와 국립축산과학원에서도 복구작업에 함께하며 태풍 때문에 피해를 본 농가의 일손 부족을 없앴다.

군 관계자는 “태풍으로 말미암은 피해를 조기에 복구하여 피해 농가가 생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피해 농가에 대한 철저한 파악으로 조속한 복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