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한국어 배우는 호주 선교사 가족

2019-09-30     박성민 기자

경상대학교(GNU·총장 이상경) 박물관(관장 강길중 사학과 교수)은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호주 매씨가족의 경남 소풍이야기’ 특별 순회전을 개최한다. 호주 선교사들은 개화기와 일제시대때 진주 등 경남지역에서 의술과 교육 등 여러분야에서 활발한 공헌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당시 진주에서 활동한 맥켄지 부인 메리 켈리가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