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경남지원, 생보사 민원 감축 논의

2019-10-01     황용인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지원장 안병규)은 한화와 교보, 신한 미래에셋, 농협생명 등 8개사의 경남지역 생명보험사와 ‘2019년 상반기 경남지역 금융민원 및 교육동향’ 등에 대한 협의회를 가졌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올 상반기 동안 전체 30.4%에 이르는 생명보험사 관련 민원에 대한 교육과 함께 불완전 판매 모니터링 강화 등으로 하는 민원 감축에 대한 방안을 강구했다.

경남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민원 감축, 금융관련 지역현안 논의 등을 위해 지역내 금융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