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에 일광금속 선정

2019-10-01     강진성

1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는 일광금속(유)(대표이사 김말철)을 찾아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일정 비율을 적립해 5년 만기 재직한 근로자가 본인 납입금 대비 3배 이상인 2000만 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는 정책적 공제사업이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근로자가 5년 동안 최소 월 12만원, 기업은 월 20만원을 적립하고, 정부는 적립기간 첫 3년간 1080만원을 적립하는 사업이다. 5년 만기 재직 후 본인 납입금 대비 4배 이상인 3000만 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다.

이부희 중진공 경남서부지부장은 “일광금속은 회사와 근로자간 상생관계를 구축해 희망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모범 기업이다”며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우수한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해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꿈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일채움공제 접수는 홈페이지(www.sbcplan.or.kr) 또는 중진공 경남서부지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경남서부지부(055-751-2907)로 하면 된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