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점용 합천 용문전력 대표 ‘시·청각 장애인 한마음 단합대회’ 개최

2019-10-03     김상홍
이점용 합천 용문전력(주) 대표는 지난 2일 용주면 월평리 소재한 용문전력 회사 마당에서 문준희 군수, 김윤철 도의원 등을 비롯해 시각. 청각 장애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200여명을 초청하여 ‘제23회 시·청각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장애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밝혔다.

이점용 대표는 23년째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더불어 임직원부인회에서도 중증여성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월1회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 추석에는 멸치 130박스를 시·청각장애인에게 위문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김상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