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총력

2019-10-03     황용인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경남유입을 차단 하기 위해 현장지원과 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하명곤 본부장은 함양군 안의면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한 후 함양산청축협 공동방제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남농협은 공동방제단(86개단)과 NH방역지원단(17개단)을 동원해 도내 전 양돈농가와 양돈 밀집사육단지를 중심으로 주말 및 공휴일에도 매일 소독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도내 전 양돈농가 628호를 대상으로 생석회 1만 2560포(251톤)를 이미 공급한 상태이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경남농협의 모든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ASF의 경남유입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