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교육위원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등 현장활동

2019-10-09     김순철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표병호)가 지난 8일 함안군에 소재한 함안도서관과 진주시에 위치한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 등 2개 기관에 대한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함안도서관 이전 신축현장 방문에서는 이 사업이 내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으로 제출됨에 따라 승인 심사를 앞두고 도 교육청 관계자로부터 현황 청취 및 건물상태와 이전 신축 예정지를 직접확인하는 등 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점검했다.

또 지난 9월 24일 전국 최초로 개원한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을 방문한 이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학생, 학부모 등 이용객의 만족도를 파악하고 교육프로그램을 몸소 체험하면서 새롭게 개원한 각종시설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했다.

표병호 교육위원장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서는 세부계획을 수립 시 부터 면밀한 검토를 거쳐 공유재산의 효율성을 제고해 달라”며 “학생안전체험교육원에서 교육프로그램 교육을 생활안전 밀접형으로 실시하여 경남의 학교에서는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