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추수가 한창인 고성 들녘

2019-10-09     김철수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8일)가 지나면서 고성읍 신월리 한 들녘에서 가을걷이가 한창이다.

올해는 연이은 태풍에 벼가 쓰러지는 피해를 입었지만 이를 이겨내고 기온이 더 내려가기 전 벼 수확을 끝내기 위해 농업인들의 추수 작업이 분주하다.

김철수기자·사진제공=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