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경남도 문화상 5개 부문 수상자 선정

2019-10-10     정만석
경남도는 제58회 문화상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학 부문에는 김미윤 한국문인협회 이사가 조형예술 부문에는 허한주 김해원로작가회 회장, 공연예술 부문 최태황 전 극단예도 대표, 문화·언론 부문 김유철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 체육부문 박영수 경상남도 체육회 이사 등이다.

경남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에게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려고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화·언론, 체육, 학술·교육 부문에 걸쳐 수상해왔다.

올해는 학술·교육부문은 수상 후보자 추천이 없었다.

도내 문화예술 체육인에게 수여되는 문화상은 1962년부터 지난해까지 57회에 걸쳐 348명이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3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정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