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가을을 그리는 황매산 억새

2019-10-10     김상홍 기자

사계절 넉넉한 황매산은 봄엔 철쭉, 여름엔 은하수, 가을엔 해발 800~900m 위치한 억새평원의 억새들이 가을바람에 서걱이며 붉은 여명과 어우려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출한다. 황매산 억새는 10월 중순까지 장관을 이룬다.

김상홍기자·사진제공=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