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적량면 동점마을 다목적회관 개관

2019-10-13     최두열

하동군 적량면 동점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자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할 다목적회관이 문을 열었다.

하동군은 11일 동점마을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이정훈 도의원, 군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동점마을 다목적회관은 삼화실로 818 일원 165㎡의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70.6㎡ 규모로, 1억 4000만원을 들여 6월에 착공해 이번에 준공됐다.

김홍탁 노인회장과 이상래 이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노후된 경로당을 다목적회관으로 준공해 준 행정과 마을주민 등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