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울병원-지역 로타리클럽과 합동 의료봉사

2019-10-13     강동현

TSH통영서울병원 의료봉사단(단장 오원혁)과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통영지역 8개 클럽(지역대표 홍순계)은 13일 통영시 도산면사무소에서 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이·미용봉사, 무료법률 상담, 무료급식, 벽화그리기,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합동봉사를 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통영서울병원 합동 의료봉사에는 단장인 오원혁 의학박사를 비롯해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40여명의 의료진과 충무로타리클럽(회장 김한중), 통영R.C(회장 김순태), 통영등대R.C(회장 김정숙), 통영한려R.C(회장 서성덕), 통제영R.C(회장 정지윤), 욕지R.C(회장 김용숙), 통영바다R.C(회장 김성규), 통영이룸R.C(회장 이철용) 등 8개 클럽이 참여했다.

이날 합동의료봉사는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의 무료진료, 고농축 종합영양제 투여, 처방약 및 파스 제공, 물리치료 서비스, 무료급식과 공연,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봉사활동과 축제’가 어우러진 행사로 진행됐다.

오원혁 의료봉사단장은 “병원과 진료협약을 맺은 8개 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주셔서 의미가 매우 크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랑 실천으로 보답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홍순계 로타리클럽 지역대표는 “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봉사참여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통영서울병원은 지역민의 믿음과 신뢰에 보답하고자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를 끊임없이 투자하고 있다. 특히 병실 1인용 스마트 TV 설치와 상담콜센터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