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전래놀이 한마당 성금 500만원 전달

2019-10-13     황용인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11일 창원시 마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금강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곽인철)이 주관한 ‘신명나는 전래놀이 한마당’에 500만원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팀장을 비롯해 금강노인종합복지관 곽인철 관장과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래놀이 한마당은 매년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창원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큰 공 굴리기 등을 펼쳤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011년부터 총 56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팀장은 “참석한 어르신들의 열정을 보면서 좋은 에너지를 받아 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