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업기술원, 버섯재배 공개강좌

2019-10-13     김영훈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1일 미래농업교육관에서 ‘버섯재배 공개강좌’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농수산대학 류재산 교수를 초빙해 ‘버섯산업 현황과 미래전망’과 ‘주요버섯의 스마트팜 운영기술’, ‘미래유망버섯의 재배법’ 등에 대해 이뤄졌다.

최달연 도농업기술원 국장은 “최근 버섯의 기능성과 약리작용에 대해 알려지면서 소비자의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버섯산업 현황과 미래를 파악하고 미래유망버섯 재배법을 습득해 품질 좋은 버섯 생산과 판매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버섯은 저칼로리, 고단백질의 식품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평가되고 있다. 인체의 면역 기능을 높이는 효능이 있어 감염이나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뛰어나고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 각종 무기질이 고르게 분포돼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